요즘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외국어들. 우리말로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?
국립국어원 새말모임에서 우리말로 다듬어 바꾼 단어들을 소개합니다.
다듬은 우리말
- 워케이션 → 휴가지 원격 근무
- 오픈 캠퍼스 → 기관-대학 협력 교육
- 펫 로스 증후군 →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
- ESG경영 → 환경 사회 투명경영
- 미닝 아웃 → 소신 소비
- 주니어 보드 → 청년 중역 회의
- 호스피탈리티 → 손님맞이
- 라이브 커머스 → 실시간 소통 판매
- 챌린지 → 참여잇기
- 밀키트 → 바로 요리 세트
- 치팅데이 → 먹요일
- 리유저블 컵 → 다회용 컵
- 벌크 업 → 근육 키우기
- 페어링 → 맛조합
- 오픈런 → 개장지리주
- 브이로그 → 영상 일기
- 가스라이팅 → 심리적 지배
- 딥페이크 → (인공지능 기반) 첨단 조작 기술
- 백 브리핑 → 덧보고
- 온보딩 → 적응 지원
- 욜드 → 청노년 (65~75세)
- 애슬레저 → 일상 운동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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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많은 다듬은 말을 알고 싶다면 국립국어원 누리집(https://www.korean.go.kr/)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어떤가요? 어떤 단어들은 외국어로 있는 것이 그 의미가 더 정확해 보이는 말도 있고, 어떤 단어들은 바꿔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 일상 속 단어들에 좀 더 우리말을 써보는 것이 어떨까요?